시대별 트랜드 메이크업 1탄!
1900년대 메이크업.
서양에서의 메이크업은 1890년대 영국과 프랑스에서 알렉산드라 여왕의 저녁행사 메이크업을
대중들이 모방하여 화장품을 널리 사용하게 되었다.
미국은 이보다 10년정도 뒤졌고, 동양은 동양스타일대로의 메이크업 역사가 있었으나,
서구적인 영향을 받은바 서양의 메이크업 역사를 참고하지 않을 수 없다.
1900년경 본격적으로 메이크업 붐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루즈는 보편적으로 많은 수요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저녁과 함께 점심, 외식 시에도 가벼운 화장을 허용했다고 한다.
화장품을 만드는 기술이 열악하고 비용마저 비싸서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쓰는 경우가 많았고,
화장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각종 화장법들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
1900년대 초에는 화장의 기술이 많이 발전하지 못하고,
유행보다는 개인이 만족하는 메이크업을 추구했기때문에
이렇다할 특징적 메이크업이 없다.
1909년, 세르게이 티아길레프가 인솔한 러시아 발레단으로 인하여 페르시아, 터키풍의 요소가 장식예술에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동양적인 신비로운 색채로 인해 서양에 오리엔털 붐이 일어났다.
밝고 진한색의 메이크업이 유행.
창백한 얼굴에 눈은 동양인처럼 위로 비스듬하고 선명하게 긴선을 그렸고,
눈썹과 눈사이에 황색분이나 강렬한 색을 바르고, 속눈썹은 위로 말아 올렸다. 또 눈썹은 검게 표현했다.
입은 큼직하게 검은색으로 윤곽을 잡고 짙은 분홍색이나 붉은색 등 강렬한 색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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